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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이어주는 신사인데.

나팔꽃의 꽃말을 아나?

Ootani jin

잊혀진 신의 인연

OWNER. 주상

Teru

잊히지 않은 인간

OWNER. 백냐쿠

예? 갑자기 그게 무슨…?

대지가 울리고 바다가 거세게 울부짖는 혼돈, 인간은 제 욕심과 야망을 채우기 위해 신에게 빌고, 애원하고, 그들을 이용한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인간 역시 혼돈을 낳았다. 피와 살이 불 타 잿더미가 된 마을, 인간의 욕심에 홀로 남은 어린 신. 시간이 흘러 또다른 참극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인간 하나와 만나게 된다. 테루는 소원을 들어줄 테니 자신을 신으로 섬기라는 제안을 한다. 오오타니 진은, 빌 수 있다면 빌고 싶은 소원이 많았다.

그러나 자신의 눈앞에는 외로운 어린 신의 모습이 있었다. 

그리하여 인간은 그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되고, 

그렇게 '항상 테루의 옆에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 맹약은 이번 삶에서 이루어졌다.

SANCTUARY

P L E D G E  I T  T O  F A T E

오오타니 진  &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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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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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오타니 진 

​​

(2)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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